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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항공기 김해공항 화재 기종 보잉 에어버스_기내반입 가능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기준

by Free Advisor 2025. 1. 29.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인해 여러 명이 유명을 달리한 게 불과 한 달 전입니다.

헌데 국내에서 또 LCC 여객기가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목차>

 

 

 

에어부산 화재 신고 관련 국제신문 기사

 

1. 언제, 어디서, 무슨 사고?

 

2025년 1월 28일 밤 10시 20분

김해공항에서 김해발 홍콩행 에어부산 BX391편에서

화재사고가 났습니다.

 

정확히는 이륙전 승객이 탄 상태로 대기 중에 꼬리부터 불이 나기 시작해 동체로 번졌습니다.

 

이륙 전에 화재가 났으니 망정이지,

이륙 중이나 이후에 화재가 났으면 아래 사진처럼 되었겠네요.

 

이륙중에 화재에 휩싸인 에어부산 여객기(상상도)

 

 

2. 사고 항공기 기종은?

 

보잉사가 아닌

에어버스 A321-200 종입니다.

에어버스는 유럽 프랑스에 본사가 있는 유럽 기업이지요.

 

 

3. 사망자는?

탑승인원 총 176명 (승객 169 명, 승무원 7명) 중 

사망자는 없습니다.

0명. 다행이죠.

 

4. 부상자는?

7명입니다.

치명적인 부상은 없습니다.

 

5. 사고 원인은?

 

꼬리에서 시작된 불입니다.

이 불이 번진 것인데, 더 구체적인 원인은 국토부 등등에서 조사 중입니다.

 

한 현직 기장은 본인의 SNS에 "항공기 보조 동력장치보다는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훈증기, 흡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적었습니다.

 

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은 아래 링크 터치하셔서 참조하세요.

 

 

전자 담배 반입 기준은 본 문장이나 아래 사진 터치해서 참조하세요.

6. 항공사, 공항의 대응은?

 

굉장히 미온적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승무원이 탈출하라는 말도 없이 소화기나 뿌리려고 했다"는 증언이 당시 승객들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BBC 코리아 기사

제주항공으로 인해 200 명 가까운 사람이 죽었는데도, 항공사의 대응은 정말 어리바리하네요.

 

아래와 같이 미끄럼틀을 타고 승객들이 비상탈출을 했지만, 밑에 사람도, 받아주는 쿠션도 없어 막 구르고 난리가 났다는 승객의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7. 에어부산도 사고가 많은 항공사였나?

 

절대 아닙니다.

지난 12년간 사고가 단 한 건도 없던 LCC 항공사가 에어부산이었습니다.

 

관련 매일경제 신문 기사

 

제주항공 무안공항 사고로 제주항공 등 대부분의 LCC 주가는 내려갔으나,

에어부산의 주가는 오히려 오르는 등의 반사이익을 누렸습니다.

이번 사고로 에어부산도 안심할 수만은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항공기 자체 결함이 아닌 보조 배터리 등 수하물이 화재 원인이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서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